Mongoose의의 데이터 업데이트 메서드에서 객체 참조와 복사의 차이
Mongoose를 사용하여 데이터베이스의 문서를 업데이트할 때 findByIdAndUpdate
메서드를 자주 사용합니다. 하지만 메서드 사용 방식에 따라 데이터 처리 방식과 코드 안정성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두 가지 접근 방식인 원본 객체 사용과 복사본 생성 후 사용의 차이를 살펴보고, 어떤 상황에서 더 적합한지 알아보겠습니다.
코드 비교
원본 객체 사용 (Option 1)
app.put('/campgrounds/:id', async (req, res) => {
const campground = await Campground.findByIdAndUpdate(
req.params.id,
req.body.campground,
{ runValidators: true, new: true }
);
res.redirect(`/campgrounds/${campground._id}`);
});
복사본 생성 후 사용 (Option 2)
app.put('/campgrounds/:id', async (req, res) => {
const campground = await Campground.findByIdAndUpdate(
req.params.id,
{ ...req.body.campground },
{ runValidators: true, new: true }
);
res.redirect(`/campgrounds/${campground._id}`);
});
주요 차이점
1. update
에 전달된 객체의 차이
- 원본 객체 사용:
req.body.campground
객체가 그대로findByIdAndUpdate
에 전달됩니다. - 복사본 생성 후 사용:
{ ...req.body.campground }
스프레드 연산자를 사용하여req.body.campground
의 복사본이 전달됩니다.
결과적으로:
- 원본 객체 사용 방식은 데이터 참조로 인한 예상치 못한 문제나 데이터 변조 가능성이 있습니다.
- 복사본 생성 후 사용 방식은 새로운 객체를 사용하여 안정성을 확보합니다.
2. 안정성
- 복사본 생성 후 사용 방식은 새로운 객체를 생성하여 업데이트에 사용하기 때문에, 데이터 참조에 따른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.
- 특히,
req.body.campground
를 다른 곳에서 참조하거나 수정하는 로직이 있다면, 원본 객체 사용 방식에서는 예상치 못한 동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3. 실행 결과의 차이
- 동작 측면에서는 두 방식이 동일하게 작동합니다. 데이터가 단순히 업데이트되는 경우라면 차이를 느끼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.
- 하지만 코드가 복잡해지거나 데이터 무결성이 중요한 프로젝트에서는 복사본 생성 후 사용 방식이 더 안전한 선택입니다.
언제 복사본 생성 후 사용 방식을 선택해야 할까?
복사본 생성 후 사용 방식은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특히 유용합니다:
- 데이터 안정성이 중요한 경우:
- 객체 참조로 인해 원본 데이터가 변경되거나 의도치 않은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면, 복사본 사용이 권장됩니다.
- 코드 스타일 및 가독성:
- 스프레드 연산자를 사용하면 코드가 명시적으로 새로운 객체를 생성함을 나타내어 더 읽기 쉬워집니다.
- 협업 환경:
- 여러 개발자가 함께 작업할 때 데이터 변경으로 인한 버그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.
권장 사항
원본 객체 사용은 언제 적합할까?
- 매우 간단한 프로젝트나,
req.body.campground
의 참조 문제를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경우라면 원본 객체 사용 방식을 선택해도 무방합니다.
복사본 생성 후 사용 방식을 선택하세요!
- 데이터 안정성과 유지보수를 고려한다면, 항상 복사본 생성 후 사용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은 습관입니다. 스프레드 연산자를 사용하는 방식은 현대 JavaScript에서 권장되는 패턴이기도 합니다.
결론
findByIdAndUpdate
메서드를 사용할 때, 원본 객체 사용 방식과 복사본 생성 후 사용 방식의 차이는 데이터 참조 및 안전성에 있습니다.
복사본 생성 후 사용 방식은 스프레드 연산자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복사하므로, 예상치 못한 참조 문제를 방지하고 코드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. 특히, 유지보수성과 데이터 무결성이 중요한 프로젝트에서는 복사본 생성 후 사용 방식이 더욱 적합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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